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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blog 2016. 11.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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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깜빡거림이 지속된다면 형광등의 수명이 다 되었던지, 또는 형광등 안정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형광등 대신 많이들 설치하는 LED등기구


형광등 안정기란? 


안정기는 철심에 코일을 감은 초크코일로 형광램프와 직렬로 연결, 전류의 증가를 방지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형광등은 구조상 저압수은 증기로 밀폐된 관의 양단에 전극이 있고, 이를 방전시켜 점등을 하는 원리입니다.


형광등은 처음, 방전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고전압을 걸어주어야 하는데 일단 방전이 시작되게되면 급격한 전류증가 속성을 보여줍니다. 이때문에 안정기가 필요한데요.


처음에 빛이 들어오게되면 형광램프 내부에 초기저항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고, 이때 안정기가 없으면 전류의 급격한 증가로 램프가 파손되게 됩니다. 


이때 안정기가 초기점등에 필요한 고전압을 공급하여 램프를 점등한 후, 점등이 완료된 후에는 램프의 전류를 제어하여 일정한 밝기를 유지시켜 줍니다.






형광등 안정기는 보통 1등용 안정기와 2등용 안정기가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1등용 안정기는 형광등 1개, 2등용 안정기는 형광등 2개를 담당하게 됩니다. 보통 가정의 거실등에는 1등용 안정기와 2등용 안정기가 함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형광등에 문제가 있으면 형광등기구를 통째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라면 직접 형광등 안정기를 고쳐서 형광등 고장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2등용 안정기인지 1등용 안정기인지 잘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형광등 안정기의 구조를 살펴보면, 안정기 양쪽 끝단으로 3가닥, 4가닥 등 모두 7가닥의 전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3가닥이 나오는 경우에는 접지선(녹색)과 전원선(백색/검정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는 회색 2가닥과 백색 2가닥 총 4가닥이 나오는데요. 이는 소켓에 연결되는 소켓선입니다. 소켓에 삽입할 경우에는 같은 색상 2개씩을 그대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형광등안정기교체를 위해서는 안정기를 동일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36w와 32w 등의 차이는 사소하므로 동급을 구할 수 없다면 비슷한 것으로 교체를 하셔도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55w 처럼 현격한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형광등 안정기 - 전자식안정기와 기계식안정기


현재 출시된 형광등 안정기는 2가지 방식입니다. 초기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기계식 안정기와 전자식 안정기 인데요. 기계식 안정기는 우리나라 전기가 60Hz 이므로 깜빡임이 발생하는데요.


깜빡일때는 전류가 더 흘르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일어나게되고, 전구에 충격을 주게되어 전구(램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크코일과 철심코어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력의 진동에 의해 웅~하고 작은 소음도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전력사정이 고르지 않거나 안정기가 노후되는 경우나, 사용장소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습도가 많은 경우에는 깜빡임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 또는 점등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전자식앉어기는 고주파 전원으로 점등을 하기 때문에 기계식 안정기보다 발광효율이 높고, 반도체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크코일 대비 손실을 25% 이상 줄일 수 있고, 고주파 점등으로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양질의 빛을 공급, 시력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을 키거나 끌때도 깜빡임이 없고, 저전압에서도 점등이 되므로 전력사정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안정기 교체비용은 형광등 안정기 단가와 교체비용 즉, 인건비가 포함되는데 형광등 안정기만 교체하는 경우나 형광등기구를 교체하는 것이나 출장비는 동일합니다. 


보통 형광등 깜빡거림이나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형광등 초코다마를 갈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요즘에 출시되는 형광등은 초코다마가 필요없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형광등안정기가 초크다마를 대신하는거죠.^^


관련글 > 해운대 형광등 고장, 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등기구교체나 형광등 소켓교체 역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형광등 안정기를 교체하듯이 형광등 소켓도 교체가 가능한데요. 가격 역시 별로 비싸지 않기 때문에 도전해보실 분들은 직접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작업을 하실 경우에는 낮에 작업을 하시거나 작업등을 반드시 준비하시고, 차단기를 내려서 전기감전을 피하셔야 합니다.


형광등소켓 정확히는 램프소켓이라고 하는데요. 램프소켓은 기존의 소켓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소켓에서 전선을 분리하는 것이 어렵거나 오래되었다고 판단될 경우엔느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운대에서 형광등 안정기 가격 저렴하고, 이외에 다양한 형광등 등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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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24평 아파트의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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