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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냄새제거에 효율적인 방법

'blog 2018. 5.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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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곰팡이가 많이 번식하지만,

실제로는 겨울철에도 곰팡이 피해가 더 큽니다.


여름에야 창문이라도 열고, 환기도 시켜보지만

추운 겨울에 환기도 어려워 곰팡이제거가 더 어렵습니다.


곰팡이는 공기중으로 날아다니며

번식을 하기 때문에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집안의 곰팡이를 모두 박멸하지 않는 이상

곰팡이를 완벽히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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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우리몸에 해로운 이유


곰팡이는 어둡고 축축하게 습기가 많은 곳,

음식물이나 옷, 가구, 벽지, 천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조건만 맞으면 번식을 합니다.


이러한 곰팡이가 사라지지않고 집안에 방치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과같은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두통, 피로, 메스꺼움, 호흡곤란, 기침, 아토피부질환 등

다양한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곰팡이로 인한 피해는

특히 호습기관이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곰팡이가 발생하는 이유


곰팡이의 발생원인은 습기, 습도입니다.

여름철은 대기중의 습도가 높아서,

겨울철에는 결로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창궐합니다.


참고로 결로현상이란

내외부의 온도차가 15도 이상 발생하거나,

내부의 습도가 높은 경우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아주 가끔씩은 급수나 배수의 누수로 인해

아랫집에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


많이들 사용하시는 곰팡이제거방법은

곰팡이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이죠.

살포후 2~3시간 정도에 닦아내면 되지만,

벽지 등의 경우에는 기존 도배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락스라고 하는 표백제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스프레이처럼 분무하면 안됩니다.



잘 알려져있는 식초도 빼놓을 수 없죠.

인체에 무해한 천연표백제로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다만 식초만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잘 알려져있지만 과산화수소를 이용해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처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과산화수소는

곰팡이와 닿으면 살균작용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팔방미인으로 사용되는 베이킹소다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소독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체에 해롭지않은대신 단독사용시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생활습관


곰팡이는 결국 습기, 습도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 습기를 잘 관리하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원두가루, 숯 등의 천연제습기를 이용해도 좋고,

쉽게는 신문지를 뭉쳐 옷장, 신발장 등에 넣어 두어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소금을 그릇에 담아 놓으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햇빛에 한번씩 말려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인데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환기를 시켜주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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