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 화장실 문고리가 고장이 났는데 얼마 안있으면 이사갈 예정이라 따로 고치지 않고 나뒀었는데, 이사가는날 집주인이 오셔서 화장실 문고리를 보시더니 고쳐놓고 나가야 된다고 말씀을 하네요. 그런데 조금 억울한게 제가 일부러 고장을 낸것도 아니고, 오래된 집이라 고장이 난건데 이걸 제가 고쳐놓고 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형광등이나 안정기가 나가면 제가 다 고쳤는데... 만약 안고치고 나갈거면 3만원을 주고 가라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A. 사실 문고리 정도라면 큰 비용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집주인이 고칠 수도, 또는 세입자가 고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이런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흔쾌히 집주인이 놔두고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