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LED 등기구 셀프교체시 주의사항

오케바리맨 2017. 9.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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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최근에 고객님께서 등기구를 직접 교체하셨다가

전등이 천장에서 떨어져 사례가 

연속으로 발생해 출동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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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등기구를 교체하실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집들,

이를테면 아파트나 빌라, 주택 등 대부분

석고보드로 천장마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석고보드는 

단순히 석고보드만으로는 하중을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각목을 이용해서 먼저 지지대를 만들고,

이후에 그 각목에 맞춰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등기구를 설치하는 자리에

보조대인 각목이 지나가지 않는 경우

무심코 등기구 브라켓을 고정하는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등기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 사례는

거실에서 상을 펴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과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거실등기구가 순식간에 떨어졌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빠 되시는 분이 순간적으로 손을 들어 막았던 모양입니다.


두번째 사례는

안방의 LED등기구를 직접 교체하셨는데

밤사이에 천장에서 뚝 떨어졌는데

다행스럽게도 플라스틱 커버 소재라 

무겁지 않아서 전선이 연결된채로 

밤새 대롱대롱 매달렸던 사례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등기구를 설치하는 전문가의 도뭄을 받는 방법이지만,

교체비용(3만원부터~)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직접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이런 경우 무턱대고 등기구를 교체하시기 보다는

브라켓을 안정적으로 고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이 있다면 위의 상황을 볼 수 있겠지만,

일반 고객님들이 내시경까지 구비한 경우는 별로 없을테니

일반적으로는 등기구를 설치하는 위치 주변을

두드려 보는 겁니다.


천장을 두드려보면

퉁퉁하고, 소리가 크게 나는 부분이 있고,

툭툭하고, 소리가 짧게 끝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으로 각목(지지대)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 부분에 고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기존에 달려있던 브라켓 위치를 잘 살펴두었다가

그 부분에 새로 설치하는 등기구의 브라켓을 설치하면 되는데

간혹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당인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위에 소개해드린 두 사례가 그런 경우인데요.

최초에 설치가 잘못되다보니, 

다시 그 자리에 설치를 하더라도 등기구가 천장에서 떨어져버린거죠.


방등과 달리 거실등의 경우에는

그 크기가 남다르고,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자칫 그 아래에서 생활하다가 등기구가 추락하게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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