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후기

부산 해운대 싱크대냄새제거 성공사례

'blog 2018. 4.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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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그동안 정말 진한 싱크대하수구냄새로 고생하신 

부산해운대 고객님댁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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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의 냄새방지캡은 씌워져 있음에도

뿜듯이 솟아오르는 싱크대악취는 

굳이 냄새측정기를 들이대지 않아도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어쨌든 냄새측정기를 구동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원을 온하고 초기화되는 시간이 2분이 소요가 됩니다.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배수구 냄새방지캡도 

잘 설치가 되어있지만,

분명한 것은 싱크대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것. 


일단 해결을 위해서는 탈거를 해야하니까...

그런데 탈거를 위해 싱크대주름관을 꺼내는데

계속 나옵니다. 

도대체 얼마나 긴거야???



아, 정말이지 깜짝 놀랬습니다.

얼마나 깊이 배관을 넣어두었는지 

20센티이상이 저렇게 시커멓게 슬러지와 곰팡이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까는 보지 못했던 찢어짐.

아마도 배관에 억지로 씌우다가

찢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찢어진 부위가 보이지 않도록 

찢어진 부위를 뒤쪽으로 돌려 놓은 듯...



그동안 냄새방지캡이 배수구위에 그냥 걸쳐져 있었을테니

냄새방지캡의 역할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보기에는 괜찮았는데,

싱크대하수구냄새가 그토록 심했던 이유를 알겠네요..



냄새측정기로 싱크대주름관의 슬러지 부분에 위치해보니

수치가 35가 나오네요.

사실 수치는 계속 올라갔지만 이정도만 해도 경악할만한 수준입니다.



매직트랩을 이용해서 매끈하게 정리가 된 상황입니다.



조금 더 잘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은데로 마감을 합니다.




참고로 싱크대 주름관은 지나치게 길면 좋지 않습니다.

여전히 방문해보면 주름관을 자르지 않고,

그냥 배관내부로 넣어두는 경우를 보는데요.


주름관보다는 배수구 관경이 더 크기 때문에

물 흐름도 좋겠죠.


게다가 주름관을 자르지 않고, 눕히는 경우

음식물찌꺼기가 주름관 내부에 쌓여서

물 흐름도 방해를 하지만, 

부패하면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좋은 설치방법이 아닙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주름관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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