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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오늘은 부산 해운대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부산 사상구 당리동에 위치한

동원베네스트 2차 아파트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욕실리모델링을 마쳤는데,

화장실리모델링 이전에는 괜찮았는데

화장실리모델링을 하고 난 다음부터

화장실에서 지독한 암모니아냄새가 납니다.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저의 남편도 샤워를 하고나면

머리에 두통을 느낄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욕실리모델링을 한 업체에 이야기를 해서

변기를 재시공 받았는데

변기를 다시 설치해도 암모니아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이번엔 다른 기술자가 와서 다시 

양변기를 설치했는데 그래도 암모니아 냄새가 납니다,





화장실의 지독한 암모니아냄새의 정체는?


고객님댁의 화장실을 방문해서 상황을 살펴봅니다.

머리가 띵할 정도의 냄새가 있긴 한데,

암모니아냄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네요.


일단 냄새측정기를 꺼내 수치를 확인해보는데요.

화장실에 냄새측정지수가 무려 40을 넘습니다.

아주 높은 수치로 그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듯...


냄새차단하시는 다른분들이 들고다니는 풍속계로는

이러한 냄새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꼭 배수구나 유가를 열어두고 풍속계를 들이대어

나오는 바람을 측정할 수 있을뿐,

허공에서 냄새측정을 할 수는 없죠.


관련글 >>> 악취제거 필수품 - 풍속계는 가라! 냄새측정기가 왔다!


특이한 것은 화장실내의 주요 악취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양변기바닥 부분,

바닥배수구 부분,

세면기 벽배수 부분 등

딱히 어디라고 할 것없이 화장실내 악취가 비슷합니다.





지독한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의 근원을 찾다.


환풍기를 틀고, 화장실문을 개방해서

화장실에 남아있던 악취를 모두 빼내기로 했습니다.

40을 넘던 수치가 10점대로 내려오구요.


악취가 더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의심나는 곳을 차례대로 확인해봅니다.

의외로 화장실 천장부분에서 냄새지수가 높아서

욕실천장 점검구를 개방해두었습니다.


고객님께서 냄새차단 작업을 요구하셔서

일단 거실 화장실의 배수구트랩 설치와

양변기재설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배수구트랩설치후 당연히 냄새수치는 제로!

양변기를 탈거해보니,

리모델링을 할 때 타일덧방을 하면서

기존오수배관과 약 5센티미터 정도의 단차가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암모니아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다 꼼꼼한 시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화장실리모델링후 나타난 지독한 암모니아 냄새 사라졌을까?


바닥배수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봉수트랩입니다.

이 봉수트랩은 물이 고여있음으로 해서 악취나 해충을 차단하는 원리인데요.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건식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

봉수가 사라지면서 악취나 심한경우 

다른집의 바퀴벌레까지 침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물과 상관없이 제역할을 하는 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좋구요.

이 고객님댁의 세면대벽배수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

해결을 해드렸습니다.


일단 기존에 배어있던 악취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사라지는 부분이 있어

다음주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으로 안방화장실의 악취도 잡으러 가야죠.


관련글 >>> 부산 해운대 아파트화장실냄새차단 성공후기


화장실 악취는 사실 단순합니다.

배수구 아님, 양변기 그리고 그것도 아님 환풍기 정도...

하지만 현장을 가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어지간한 냄새차단업체들은 두손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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