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창문필터를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면서 미뤄오다가
지난 일요일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기에
바로 일어나 창문 미세먼지 필터를 달았네요. ^^
창문 미세먼지 필터 준비물
- 가위, 커터칼, 자
- 열풍기
어느집이나 비슷하겠지만,
유독 방충망은 청소하기가 쉽지 않아 더럽고,
그래서 때도 많이 끼어있네요. ㅠㅜ
물티슈를 이용해서 박박 닦아봤지만,
생각만큼 많이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너무 방치해뒀나
이번에 부착할 창문필터는 다른 창문필터 제품과 달리
쫄대를 이용해서 방충망틀에 부착하는 방식이라
꼼곰하게 물기를 말려 제거하고 있습니다.
물기가 깨끗하게 마르고, 쫄대 뒷면 접착부분에 슬쩍슬쩍 열을 가해 붙여봅니다.
너무 잘 붙어서 한번에 붙이지 못하면 고생하니
제대로 조준을 하고 붙여야 합니다.
창문필터를 설치하는 과정을 100으로보면 청소가 70인듯 하네요.
쫄대붙이고, 창문필터 고정하는 것은 일도 아니군요.
잘 만든듯...
조금씩 여유를 둔 창문필터 부분을 잘라내야 할 차례입니다.
처음에는 가위로 했다가
다시 커터칼로 바꿨습니다.
가위가 헐거워서 질긴 창문필터를 잘라내지 못하네요.
창문필터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설치한 순수시간으로 본다면 10분 정도?
생각보다 빠르게 창문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했네요.
설치가 끝난 모습이구요.
설명서에 있던 것처럼 적당히 가려주는 맛이 나쁘진 않네요.
방범창까지 원상복구하면 끝,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에 교체를 해야 한다는데
그것은 상황을 봐서 앞당길 수도 있겠네요.
워낙 이 동네는 먼지가 많아서리...
하나를 하고나니 두번째는 정말 쉽네요.
아무 도움없이 혼자 쓱싹쓱싹 창문필터를 달았습니다.
역시 경험은 참 무서운 것 같네요.^^
너무 빨리 창문필터를 달다보니
과정은 없고, 시공한 이미지만 덜렁 생기고 말았네요.
창문 미세먼지 필터 바이러스키퍼 실제후기
1. 설치하고 나서도 바람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시원한 바람은 그대로인듯...
2.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하다. 큰일을 해낸듯...
3. 처음에는 뿌옇게 보이는 게 답답했는데 이젠 그냥 편안하다.
창문필터 바이러스키퍼는
일단 다른 창문 미세먼지 필터에 비해 비싸다.
그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필터가 아예 다르다. 비교불가!
맨위에 바이러스키퍼에 대한 설명참조~~~
또한 전국 어디서나, 어느 쇼핑몰에서든
동일하게 정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좀더 싼데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보는 헛수고는 그만!
>>> 창문필터 바이러스키퍼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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