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동 단독주택 샤워기 누수해결

#샤워기누수 나 #세면기누수 그리고 #양변기누수 의 경우에는 대부분 그 부속품들간의 체결상태나 그사이에 들어가있는 패킹류의 노후나 찌그러짐 등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누수의 경우 대부분 아랫집으로 피해를 주기 마련인데요. 다행스럽게도 개인소유의 단독주택인지라, 윗층엔 아들내외가 아래층엔 부모님이 계신 상황이라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상황이라 다행이지만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경우라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화장실 양변기의 경우에는 간혹 아직도 트랜치가 없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에 #화장실냄새 나 오수가 새는 경우가 있지요. 이번에 해운대 우동 단독주택 욕실 샤워기의 경우에는 온수배관이 오랜 사용기간으로 변형이나 체결이 헐렁해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1차적으로 고객님댁에 방문하여 육안으로 샤워기누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굳이 벽을 깨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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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일이 지나서 다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어쨌든 물방울이 지속적으로 맺혀 떨어진다는 것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안쪽에서 누수가 일어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결국 욕실 샤워기 부분의 타일을 제거하고, 벽을 깨고 살펴보니 당연히(?) 물이 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엑셀이라고 불리는 배관과 수전엘보가 체결된 부분에서 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고객님의 샤워기수전은 특이하게도 수전엘보에 레듀샤를 연결해 1차 방문시에는 수전엘보와 레듀샤 사이에 체결이 완벽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잡아드렸는데요. 이번 방문으로 그동안의 누수는 두군데, 즉 엑셀과 수전엘보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엘보와 레듀샤(서비스니플)사이에서 또 누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엑셀파이프를 커팅하고 새 수전엘보를 체결한후 수압을 최대치로 개방해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한 후에 당분간은 벽체마감을 하지않고, 그동안의 습기가 날라가 건조해지도록 방치아닌 방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다행이랄까 벽체가 일반블록조여서 건조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주일정도 기다렸다가 벽체가 건조가 되면 다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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