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35도를 훌쩍넘는 요즘은 해운대해수욕장이 지척에 있지만, 가는것조차 덥고 힘이 들어 집에서 쉽니다.^^; 모처럼 느긋한 휴일의 늦잠을 즐기는데 아침에 전화기가 울리네요. 아주 조심스럽게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소리... "오케바리맨이신가요?" "넵. 무슨일이신가요?" "쉬시는데.. 정말, 죄송한데..." "괜찮습니다. 무슨일이시죠?" "다름이 아니라, 변기가 막혀서..." "지역이 어디시죠?" "해운대 달맞이길..." "일단, 어떻게 막히신거죠?" "집사람이... 음식물쓰레기를..." "아, 알겠습니다. 주소를 문자로 찍어주세요~" "삼십분뒤에 출발하겠습니다." "정말요? 고맙습니다!!!" 관련글 >>> 변기막힘, 배수구막힘 등 응급출동서비스란? 변기가 막혔을 때 그 원인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