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방향제를 아무리 많이 쌓아두어도 화장실 악취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땅에 묻어둔 정화조에 아무리 많은 화장실 방향제를 뿌린다해도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화장실의 특성상 상시 습기가 존재할 수 밖에 없어 물비린내나 습한 정도의 냄새라면 잦은 환기와 몸에 해롭지 않은 방향제를 이용하면 해결될 것이고, 이를 악취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는 아닙니다. 실제로 화장실냄새로 생활이 곤란하다고 하는 경우는 이 정도의 냄새가 아닌 역한 악취의 영역이라 머리가 아프고,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집에서 나는 악취가 하루종일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암모니아냄새가 아닌 화장실냄새도 있다? 여러가구가 함께사는 다세대주택의 3층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