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양변기부속품 셀프교체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관련글 >>> 양변기 부속품 교체에 필요한 양변기부속
아래에 보여드리는 순서는
양변기 물탱크에 양부속을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분해를 하고,
다시 설치를 하는 경우라면 역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 주의사항
아래 예시로 설명한 부분은 편의를 위해 알려드린 것으로 부속품의 체결과 관련하여 적정한 힘조절이 필요하므로 부족한 경우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한 경우에는 변기의 재질이 도기이므로 파손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앵글밸브를 비숙련자가 직접 교체하는 경우에는 향후 아래집 누수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오니 무조건 도전하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을 미리 알려 드리며, 이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변기부속(양부속) 설치방법
양변기탱크에 아무것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양부속(양변기부속)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양부속은 양변기의 모델,
또는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양부속은 일반적인 모델로
계림요업의 경우라면 C403에 해당됩니다.
계림요업 C403 모델을 선택하시면
양변기, 양변기물탱크, 양부속,후렌지, 앵글밸브를
세트로 형성됩니다.
일단, 양변기부속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박스에 담아있는 것을 쏟아부어보면
이렇게 적지 않은 부품들이 나오죠.
그중에서 가장 먼저 싸이폰(사이폰)을 설치하는데요.
양변기 물탱크에 설치하기 전에
덮개를 먼저 연결해줍니다.
똑딱이처럼 끼워주면 고정이 됩니다.
홈에 맞춰 끼워주면 연결이 됩니다.
덮개(마개)를 끼워넣은후
양변기 물탱크의 중앙에 있는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구멍마다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헛갈릴 염려는 없습니다.
다음엔 사이펀을 고정시킬,
슬립와샤와 로크너트, 그리고 패킹을 준비합니다.
먼저 슬립와샤를 끼워넣습니다.
슬립와샤를 끼워넣은 후
로크너트를 체결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손으로 체결을 하면 됩니다.
로크너트를 손으로 체결한 후
마지막 부분은 첼라라고 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요.
첼라가 아니라도, 파이프렌치 등
사이즈만 맞으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몽키스패너로는 규격이 넓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기 부속품중 싸이폰의
슬립와샤, 로크너트가 확실하게 조여지지 않으면
변기물탱크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조여야 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고무패킹을 끼워넣은 모습입니다.
간혹 셀프로 양변기부속을 교체하실 때
흔히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양변기연결볼트를 체결합니다.
볼트와 너트, 고무패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볼트에 고무패킹을 끼워넣습니다.
고무패킹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잘 보세요.
이 부분이 잘못되면 나중에 변기물탱크에서 누수가 발생합니다.
즉, 물이 샌다는 거죠.
양변기물탱크의 사이폰 좌우로,
양변기연결볼트를 끼워넣습니다.
이제 좀 확실하게 보이시나요?
양변기물탱크 바깥쪽으로 이렇게 양변기연결볼트가 나오면
여기에 너트를 끼우면 되는데요.
너트중에서 짧은 부속품을 끼우셔야 합니다.
긴 부속품은 나중에 변기에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마찬가지로 조여지는 힘이 부족하면
나중에 변기물탱크에서 물이 샐 수 있으므로 힘껏 조여주셔야 합니다.
다음에 연결할 양변기부속품은 볼탑이라고 하는 부속품인데요.
아직 남아있는 구멍 하나가 바로,
양변기 볼탑이 들어갈 구멍입니다.
양변기 볼탑을 체결할 때는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물탱크의 측면방향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아래의 설치방법을 잘 따라하세요.
양변기 볼탑을 구멍에 끼워넣은 후
제대로 방향을 잡았는지 확인하시고,
이후에 너트를 물탱크 바깥에서 손으로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양변기부속품인 양변기볼탑은
일반적인 몽키스패너라면 체결할 수 있습니다.
역시 느슨하게 체결되면
나중에 물이 샐 수 있으므로 제대로 체결을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보충수호스를 연결합니다.
보충수호스는 일반적으로 길게 나옵니다.
정확한 사이즈를 실측해서
필요한만큼 잘라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보충수호스가 구부러지면서
보충수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물내림핸들을 설치하는데요.
핸들은 모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계림요업 c403의 경우에는
측면레버형태입니다.
레버를 아래로 누르면 마개와 연결되어 있는
줄이 올라오면서 마개를 열게되죠.
일반적으로 레버는 일반적인 나사와 반대로 조여야 합니다.
일단 한바퀴 돌려보고,
안되면 반대로 돌려보세요.
금방 감이 올겁니다.^^
아, 그리고 보니 마지막 단계가 빠졌네요.
양변기에 양변기물탱크를 구멍에 맞춰 잘 올린후
양변기연결볼트에 남은 너트를 체결하면 되는데요.
이때 적당하게 힘을 조절해서 물탱크가 꺼떡거리지 않도록 조여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물탱크가 움직이고, 불안정하다가
어느순간에 물탱크가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련글 >>> 양변기 교체 비용과 주의사항
양변기부속은 대림양변기부속이나 계림양변기부속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양변기부속세트는 대체로 호환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원피스양변기부속과 투피스양변기부속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생긴 형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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