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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무시동히터로 겨울나기

오케바리맨 2017. 12. 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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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날씨가 추워져 일하기가 힘드네요.


관련글 >>> 부산, 해운대 신도시 보일러 배관청소가 필요한 이유


이번주 들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차량용 무시동히터"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방문해서 작업을 하다보면

짧게는 몇십분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두어시간씩 시간이 걸리느 경우도 있는데요.


이쯤되면 밖에 세워둔 차량의 엔진이 차갑게 식어

시동을 걸어도 히터가 나오지 않습니다.


때로는 차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도 많은데

마냥 시동을 걸어두고 기다릴 수도 없고...

그래서 <차량용 무시동히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무시동히터란?


무시동히터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지 않아도 히터를 틀어놓은 것처럼 따뜻하게 난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이를 위해서 별도의 작은 연소시스템을 장착학데 됩니다. 


보통 자동차의 공회전을 하게되면 연료, 소음, 배출가스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처럼 무시동히터를 사용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연료소모도 줄일 수 있고, 소음도 줄어들며, 배출가스도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연료소모량 비교(시간당)

- 중형차: 2.5~2.7리터

- 대형트럭: 4리터

- 무시동히터 사용시: 0.2리터 내외



2. 무시동히터 브랜드와 가격


무시동히터의 강력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강력한 단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무시동히터 설치비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무시동히터 브랜드는 

베바스토, 에버스패커, 예기 등인데요.

시공비용도 이 순서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만원대에서 80만원대...


하지만 최근엔 중국산 무시동히터가 

3분의 1가격에 출시되어 많은 분들이 설치한다고 하더군요.





3. 중국산 무시동히터 구매와 장착


중국산 무시동히터가 저렴해서 직구를 하고,

무시동히터 장착점에 문의를 해보면 거절한답니다.

본인들이 취급하는 제품외에는 설치를 안한다고...


즉, 중국산 무시동히터를 구매하시는 분은

본인이 직접 장착을 하거나,

장착을 도와줄 응원군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케바리맨은 이번 기회에 끝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직접 차량용 무시동히터,

그것도 중국산 차량용무시동히터 장착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25만원에 업어올 차량용 무시동히터,

12v 3000kw 제품입니다.

내일쯤이면 도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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