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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기다리던 중국산 무시동히터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우체국택배아저씨를 이렇게 기다려본것도 처음인듯...


관련글 >>> 차량용 무시동히터로 겨울나기 준비


일단 반가운 마음에 우체국택배아저씨에게서

택배를 받아드는 순간,

'어? 생각보다 박스가 크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사진으로보던 내용들을 살펴보려고

박스를 개봉해보니 익숙한(?) 부품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과는 달리

그 사이즈가 남다르게 컸습니다.

아니, 엄~~~청 컸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대략 길이가 38센티미터 내외입니다.



세로 사이즈도 13센티미터,



높이도 13센티미터 내외입니다.

여기에서 배기관이나 흡기관의 길이는 뺀

순수한 무시동히터본체의 규격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쇼핑몰에서 볼때는 별것 아니었던 기름탱크가

무려 40센티미터의 크기를 갖네요.



사진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가로 세로 모두 대략 40센티미터...

용량은 달랑 10리터입니다.



무시동히터와 차체에 연결하게 되는 브라켓입니다.

사이즈의 의미는 별로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대충 자를 대 봅니다.



가로 세로의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14센티미터와 17센티미터입니다.

저는 차량 외부에 설치할 예정인지라 딱히 어떻게 쓰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시동히터를 

특히나 저처럼 중국산 무시동히터를 구매하신 분들은

무시동히터 장착, 설치 사례를 찾아보기 마련인데,


무시동히터 장착점의 홍보성글은 넘치는 반면,

정말 피가 되고, 살이될만한

좋은 후기는 없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네이버를 뒤지고 다니다가,

결국 구글링까지 계속해보고,

다시 유튜브까지 뒤지고 다녔는데요.


일단 제가 구매했던 무시동히터의 설치메뉴얼을

아쉬운데로 올려봅니다.


현재로서는 핸드폰카메라로 올리고

추후에 스캐너를 이용해 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무시동히터의 메뉴얼이

영문도 아닌

순전히 중국말로 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대충 이미지만 봐도 뭐가 중요한지는 알 것 같습니다.



무시동히터 셀프설치시에 중요한 내용중에 하나는

연료펌프를 수평으로 설치하지 않고,

15도에서 35도 정도의 각도를 주어야 한다는 것,

아마도 연료공급이 잘 되는 이유인 듯 합니다.



연료파이프를 연결할 때 고무관은 끝까지 잘 끼울 것,

후에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차량외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소렌토R이 아닌 그 이전의 구형 소렌토입니다.


소렌토R의 경우에는 트렁크에 적당한 위치가 있지만,

제 소렌토에는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심해서 내린 결론은

예비타이어, 즉 스페어 타이어를 떼버리고,

그 공간을 이용해서 무시동히터를 장착할 생각입니다.



외부에 설치하는 것과,

내부에 설치하는 차이는 아직 못찾았지만,

아무리 중국산이라 하더라도 그 정도는 버텨주지 않을까 

의심반, 기대반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무시동히터의 하우징이라도 설치하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니

설치할 엄두가 안나는군요.



현재 간단하게 설치위치를 생각해보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40센티미터나 되는 연료통입니다.



일단 차량내부 트렁크공간을 활용해서

연료탱크를 설치하고,

추후에 철제로 된 연료탱크로 교체할 생각입니다만, 

그마저도 연료주입을 용이하게 할 생각을 해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오늘 눈빠지게 기다린 중국산 무시동히터가

4시30분이 지나 도착하는 바람에

가동시험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간단하게 체결을 해서

정상 작동을 하는지 먼저 체크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무시동히터 설치와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어렵게 작업을 하고나서 작동이 잘 안되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가설치후 작동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참, 그리고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모니터로 무시동히터를 보았을 때는 참 깜찍하게 보였는데요.


실제로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그 엄청난 크기에 기가 질렸습니다.

살짝은, 아주 살짝은

이걸 내가 설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마저도....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살펴볼 수 없었던

무시동히터의 셀프시공,

무시동히터 손수장착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시동히터를 설치할 때 어떤 공구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에 어떻게 설치를 하는 것이 좋은지 등...



오늘 아주잠깐동안 생각했던 것중에 하나는

자동차를 떠 올릴 수 있으면

작업을 하는데 참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카센터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카센터에 온전히 설치를 의뢰하기보다는

카센터의 장비를 빌리는 형태가 된다면

설치비용도 줄이고, 사서 고생도 해볼 수 있겠지요.



댓글
  • 프로필사진 안성준 저도 설치 예정자라 제가 취합한 정보이니 참고하세요
    본체에 온도센서가 있어서 차 외부 설치하면 문제될꺼 같습니다...독일메이커는 외부설치시 온도측정하는 센서..파이프 같은걸 실내에 설치 하더라구요
    그리고 좌석 아래도 바닥재를 걷어내기에 좀 더 공간 확보가 되고 뒷쪽 양 휠하우스 위쪽도 한번 보세요...차종마다 조건이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겠지요
    무튼 장착 성공 빌께요
    2017.12.14 10:35 신고
  • 프로필사진 오땅 저도 구매해서 도전해볼려고하는데 좋은정보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정보도 감사히보겠습니다^^무사설치기원합니다 2017.12.20 13:38 신고
  • 프로필사진 자작 흡배기 라인만 외부로 빼면 되구요
    (바닥에 80~85파이정도 홀 가공)

    배기 라인 작업시 불연 작업 해 주어야 합니다


    기기의 가동시 200도 이상 온도 배출



    기름은 경유 쓰는 쏘렌토니까

    연료 탱크에 바로 연결 사용


    본체 온풍 토출구도 가동시 100도 이상 올라가니

    앞 가림 없이 사용하거나

    토출관을 이용 허공으로^^


    첫 가동시나 장기 미사용 후 사용시

    기름라인 에어가 빠질때까지 3회 이상 재가동

    2018.01.01 1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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