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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관리 신차 비닐과 새차증후군 관계

오케바리맨 2018. 10. 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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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차를 사면 신차 비닐 벗기는 것을 꺼립니다. 

심지어는 10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신차 때 붙어있던 비닐이 

그대로인 경우도 있는데요. 이 신차 비닐 그대로 놔둬도 될까요?


새차의 기분은 바로 이 비닐 뜯는 맛이지만,

의외로 이 신차 비닐을 애지중지(?)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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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비닐을 벗겨야 새차증후군이 줄어든다!


새차에는 차량내부에 새차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새차증후군이란 새 차량에 탑승하게 되면 두통, 눈따가움이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차의 경우 보통 출고된지 4개월~5개월까지

새차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새차증후군 제거에 가장 좋은 방법이 환기입니다.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서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차 밖으로 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새차 비닐을 떼지않고 남겨두는 경우

곰팡이가 번식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

오히려 새차증후군 유해물질을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에서 차량내의 유해물질을 이미 지정해 둔 상황인데요.

이를테면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자일렌, 스타이렌, 벤제, 에틸벤젠, 아크롤레인 등 다양한데요.

이러한 위험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차량내부에 붙어있는 비닐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새차의 흔적을 만끽하는 동안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내에 뿜어져나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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