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형광등 안정기 교체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방에 있는 서클라인 형광등에 불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보통 형광등 교체주기가 1년에 2번은 나가는데요. 이번에는 형광등이 아니라 안정기가 나간것 같습니다.
지금 달려있는 형광등은 초크다마가 달려있는 구형인데요. 평소에도 안정기가 열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기존 구형 안정기를 떼어내고, 전자식 안정기로 교체할까 하는데요.
기존에 달려있는 안정기가 40w 짜리인데 찾아보니 40w짜리 안정기가 없네요. 36w짜리 안정기로 바꿔 달면 될까요?
일단 형광등 안정기는 w 수에 따라서 출력전압이나 출력전류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를테면 40w 형광등안정기와 36w형광등안정기의 역할은 다르다는 겁니다.
또하나 최근에는 스타터방식(초크다마가 달려있는 형광등)의 마그네틱 안정기를 구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이미 전자식안정기로 넘어간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찾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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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스타터방식 안정기를 교체하는대신, LED등기구를 교체하세요.
현재 서크라인 형광등 안정기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생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미 전자식안정기가 자리를 잡았는데다 현재는 LED등이 광범위하게 조명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 스타터방식 안정기를 교체하기 보다는 FPL형광등기구나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LED등기구 대신 FPL형태 디자인을 한 LED등기구도 출시가 되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FPL등기구나 기존의 형광등에 비해 수명은 5배 가까이, 전기사용량은 절반이하로 줄여주는 고효율의 LED 등기구가 많이 출시되었고,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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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각형 등기구 vs 원형 등기구 어떤 등기구를 선택할까???
사실 사각형이든 원형이든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기호차이가 큽니다. 다만 도배를 새로한다든지,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것을 설치하든 문제가 되질 않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기존에 등기구에 가려져 있던 도배지가 노출되기 때문에 원형등기구가 달려있었다면 아무래도 원형등기구를 설치하고, 사각형 등기구가 달려있었다면 사각형 등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무난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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