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공서 화장실 수리는 오케바리맨이 다 하나???

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최근 보건소나 주민센터, 관리공단과 같은 곳에서

시공이나 수리 문의가 부쩍 많이 들어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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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한 주민센터 화장실 입니다.

계림요업에서 출시한 탑카운터 세면기죠.

바로 L-104인데요.

폽업부분에 크랙이 발생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크랙이 보이지만,

실제로 교체작업을 하다보니

아랫면에는 더 많은 크랙이 보이네요.

세면기 하부를 살피다보니,

자동폽업 윗부분에 비해서

아랫부분의 부식정도가 아주 심각한 수준입니다.

일명 조절가랑이라고 불리는 고압호스가 부식이 심각하고,

P트랩과 자동폽업 하부는 삭아서

너트를 풀어보려는 순간 뚝 끊어집니다. ㅠㅜ

이곳은 여자화장실인데요.

두개의 세면기 부속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바닥의 물이 빠지는 배수구인데요.

강력한 스텐임에도 불구하고

녹처럼 부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걸름망을 벗겨보니 내부에도 부식은 진행중입니다.

일단 이 모든 것의 주범은 트랩이라고 보여지구요.

트랩이 악취와 가스 역류를 못잡아주니

이러한 부식들이 진행이 되는 것이죠.

실제로 화장실에는 하수구 냄새가 역하게 느껴집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세면기 수전도 일반적인 노후와는 다른 상태입니다.

실제로 사진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수전을 고정하는 플라스틱너트가 삭아서 으깨지고,

고압호스의 너트가 완전히 붙어버려서 분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수전을 교체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부득이하게 수전까지 교체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작업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네요.

- 크랙이 발생한 세면기볼 교체

- 자동폽업과 P트랩 교체

- 수전 및 조절가랑(압력호스) 교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배수구 트랩교체!

오케바리맨은 일반 철물점에서 

구할 수 있는 트랩은 설치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종류의 트랩을 사용해봤지만

시공후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악취가 발생한다는 

하자문의가 많아서

최근에는 아예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케바리맨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소규모 상가와 달리

규모가 좀 있는 회사나 관공서는 

비용지출에 대해 꼼꼼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절차나 서류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오케바리맨은 적은 금액의 소소한 일이라도

원하실 경우 카드결제는 물론

견적서, 명세서와 같은 서류 등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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