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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타일 안깨지게 못박는 방법

오케바리맨 2018. 4.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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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화장실에 추가로 뭔가 설치하고 싶은데

걸어둘 못이 없다면?

오늘은 화장실타일이 깨지지 않도록 못박는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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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같이 화장실타일에 못박을 일이 많은 경우는

해머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고,

여기에 흔히들 칼블럭이라고 하는 플라스틱 앵커를 꼽은뒤,

나사못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전기해머드릴이 없는 경우라면,

타일과 타일 사이의 백시멘트로 발라져 있는 부분을 공략하면

타일이 깨지지 않고도 못을 박을 수 있습니다.

단, 이때 못을 박을 위치가 적당해야겠죠.


<위 이미지는 기존에 세면기가 달려있던 부분인데, 세면기의 경우에도 타일벽에 구멍을 뚫어야 설치가 됩니다. >


다만 못 위치가 애매해서

추가로 못을 박아야 하는 경우가 문제인데요.

잘 아시겠지만,

타일에 대고 못을 박으면 십중팔구는 타일에 금이 갑니다.


정말 대단한 실력자도 만나본 경험이 있는데요.

타일에 콘크리트못을 이용해서 조금씩 조금씩 깨뜨려

콘크리트못을 타일에 박은 분도 계신더군요.


결론!

집안에 해머드릴이 없는 경우,

화장실 타일벽에 못을 박기는 어렵습니다.

타일 좀 깨지는 것은 문제없다면???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집안에 해머드릴이 있다면?

만약 해머드릴을 소유한 경우라면 쉽게 못을 박을 수 있습니다.


먼저 못을 박아야 하는 위치에 종이테이프를 붙여둡니다.

이유는 타일에 해머드릴을 위치하고 가동을 하게되면,

드릴날이 원했던 위치를 벗어나 타일을 긁고 다니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종이테이프를 바르고,

그 위치에 드릴날을 맞춰 가동을 하게되면

정확하게 그 위치에 구멍을 뚫게 되거든요.


구멍을 뚫을 때 처음부터 해머기능을 사용하면 안되고,

처음에는 일반 드릴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해머기능을 사용하면 타일이 깨질 수 있거든요.



<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파티션, 샤워기, 수건걸이 등 모두 타일벽에 구멍을 뚫고, 나사못으로 고정을 하게 됩니다.>


귀찮더라도 일반드릴기능으로

타일두께만큼 뚫은 다음,

해머기능으로 변경해서 벽체를 뚫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때 구멍에 들어갈 칼블럭의 사이즈만큼 뚫어주어야 합니다.


이후에 칼블럭을 망치로 박아주고,

그곳에 나사못을 박아주면 끝이죠.

참고로 칼블럭을 박아넣을 때

한방에 집어넣으려하지 말고, 여러차례 두드려 넣는 것이 낫습니다.

자칫 힘조절이나 방향이 잘못되면 타일을 깨뜨리는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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