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화장실 양변기 암모니아 냄새 해결방법

오케바리맨 2017. 11.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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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내일이면 벌써 2017년 11월 30일이네요. 이제 올해도 12월 한달만 남은 건가요??? ㅠㅜ 모든 분들 2017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유독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상담을 의뢰하신 분들이 많았네요. 가까운 곳은 제가 직접가서 해결을 해드렸지만 원거리에 계셔서 해결해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전화를 주신 노부부가 계셨는데요. 얼굴도 현장도 직접 보진 못했으나 그 안타까움과 절박함은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신축한 빌라에 입주하셔서 1년이 지나도록 암모니아냄새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특이한 것은 빌라를 건축한 분들도 다녀가셔서 몇가지 대안과 실제로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였으나 효과가 없었고, 결국 다른 냄새차단 전문업체를 불러 화장실내 모든 트랩을 설치했음에도 나아지지 않아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오케바리맨인 저에게까지 연락이 닿았다고 하는군요.




변기 암모니아 냄새, 왜 해결이 어려울까?


전화를 주신 부부에게 어찌해서 저에게까지 연락을 주셨냐고 여쭤보니 변기 암모니아 냄새로 검색을 해보니 참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에 있더라며 말씀을 하시기에 저도 검색을 해보았네요.


그러다가 검색하게 된 한 사례를 살펴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옮겨봅니다.


" 제목: 변기 암모니아 냄새

- 원래 일반형이었을 때는 냄새가 안났습니다.

- 이번에 대림요업의 치마형 양변기로 교체를 한 뒤로,

- 변기뒷부분에서 심하게 암모니아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 그래서 재시공을 4번이나 했습니다.

- 배관, 연장, 정심, 후렌지 등 모두 제대로 시공했다고 했는데도 냄새가 심해서...

- 대림요업의 기사를 불러 돈을 주고 다시 재시공을 했는데도

- 오히려 암모니아 냄새가 더 올라옵니다.

- 안방은 물론, 거실 화장실까지 모두 올라옵니다.

- 미칠 것 같습니다. 

-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 혹시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 대림요업의 기사는 냄새가 나올 구멍이 없다고 하는데도

- 변기 뒤에서 톡쏘는 암모니아 냄새는 환풍기 끄는 순간 엄청 심하게 납니다.

- 하수구냄새나 타일본드 냄새 등 그런 종류의 냄새가 아닙니다.

- 체크 다 해봤습니다.

- 제발 도와주세요




이쯤되면 정말 심각합니다.


처음에 설치를 했으니 한 번,

그리고 재시공을 4번이나 했으니 총 5번,

여기에 대림요업의 기사님까지 다시 불러 비용주고 설치했으니

모두 6번을 다시 시공했음에도 변기 암모니아 냄새를 못잡았다면???


개인적으로는 이쯤되면 대림요업 본사 서비스팀에서 내려와 

변기 암모니아 냄새의 상황을 한번 봐야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래는 위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한 댓글들인데요.




역시 마찬가지로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옮겨봅니다.


답변자1

- 저희도 욕실리모델링을 하고나서 거실쪽 화장실이 그랬습니다.

- 원래 치마형변기는 설치를 조금만 잘못해도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 욕실변기만 전문으로 하는 분한테 

- 안방, 거실 20만원주고 다시 설치했더니 괜찮아졌어요.

- 네이버에 변기의 신으로 검색해서 했네요.


질문자

- 정말 감사합니다.

- 변기의 신, 그분이랑 통화를 했는데

- 냄새가 또 안난다는 보장을 못하셔서 ㅠㅜ...

- 대림요업 변기 설치비에다가 

- 추가로 각각 변기당 20만원씩 모두 40만원 또 나가야하는데,... 

- 게다가 그렇게해도 변기 암모니아 냄새를 못잡을까봐 ... 

- 암튼 감사합니다.


답변자1

- 저도 그동안 변기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ㅠㅜ

-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정말 화나시겠어요.


질문자

- 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ㅜ

- 변기의 신 그분이 암모니아 냄새만 확실하게 잡아준다면,

- 돈이 들어도 안아까울텐데...


답변자2

- 저희도 그래서 변기를 뜯었는데, 

- 타일 양생과정에서 생기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ㅠㅜ

- 일단 환기 꾸준히 하면서, 보일러 돌려 말리는 중입니다.


질문자

- 그런 경우도 있다는데...

- 저흰 확실하게 변기 뒤쪽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올라오거든요.

- 그리고 같이 시공했던 주방타일 쪽에서는 암모니아 냄새가 안납니다.


답변자3

- 그건, 변기 시공을 잘못해서 그래요.

- 구멍맞출 때 실리콘 주변에 꼼꼼하게 바르고,

- 구멍 맞춘후에도 주변에 실리콘으로 더 바르고,

- 변기 만들 때 깨지지 말라고 만든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도 실리콘 바르고,

- 변기 주변도 꼼꼼하게 다 막아야 합니다.

- 처음에 구멍을 막는 작업이 제일 중요합니다. 

- 저도 엄청 고생하고, 몇번 재시공하고...

- 고생 장난 아니게 했습니다.


질문자

-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도 해보고, 실리콘 떡칠하고..

- 그래도 다시 암모니아 냄새가 올라와서

- 대림요업의 정식 기사님을 불러서 했는데

- 그 기사분은 실리콘을 떡칠 안하셨는데 

- 암모니아 냄새가 더납니다. ㅠㅜ





오케바리맨의 불타는 승부욕


여러분은 실제로 위의 사례가 수긍이 가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자는 양변기 뒤쪽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느껴진다고 하고,

무려 6번의 전문가들이 재시공을 했음에도

변기 암모니아 냄새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투피스 변기 값에 육박하는 변기 재설치비용에도 불구하고,

다시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보장을 못한다???

사실 지난주? 지지난주에 이런 비슷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사온지 3주 정도 되었는데

양변기의 암모니아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양변기를 뜯어 재설치를 했답니다.


그럼에도 암모니아 냄새가 해결이 되지 않아

아예 저, 오케바리맨을 찾으셨다고 하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해결해 드리고 왔죠.^^]


관련글 >>> 오륙도 SK뷰아파트의 암모니아 주범, 해결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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