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측정기
냄새측정기는 기본적으로 탈취소재나 탈취장치나 기기 등의 효과 등을 판단하거나 인체에 유해한 가스 성분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를테면 폐수처리장이나 매립지, 또는 탈취 시설 등의 악취 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식품이나 화학, 도장이나 금속가공, 고무가공이나 인쇄 등 각종 공장에서 사용되며 소각장이나 배수처리장 또는 업무취사장, 병원, 축사, 조제실이나 연구소 등의 실외 또는 실내공기질을 측정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생활에서는 화장실냄새제거나 차냄새제거 등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련글 >>> https://okbariman.tistory.com/348
관련글 >>>https://okbariman.tistory.com/417
냄새측정기 가격
현재 구취 등을 측정하는 저가의 구취측정기부터 몇가지 냄새측정기가 나와있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고가의 냄새측정기의 경우에는 그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냄새측정기부분에서 가장 앞서있는 곳은 일본으로 현재 두어가지 브랜드가 있으며, 최근에 중국에서 제조된 냄새측정기도 있지만 정밀도가 많이 부족해 신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냄새측정기의 가격은 200~5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냄새측정기의 종류에 따라 유지보수비용이 굉장히 비싸므로 사용할 때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냄새측정기의 경우에는 매년마다 센서 등 관리비용으로만 구매비용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냄새측정기를 구입하기 보다는 대여나 렌탈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냄새측정기 렌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냄새측정기의 경우 한시적으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탈취제를 개발하는 경우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더이상 냄새측정기의 용도가 자주 쓰이지 않게 됩니다. 특히 벤처기업 등이라면 굳이 비싼 냄새측정기를 구입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관리비용을 지출하는 것보다 냄새측정기 렌탈을 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http://airclinic.co.kr/products/2909640411
냄새측정기 원리
냄새측정기는 가볍고 상쾌한 냄새, 그리고 무겁고 나쁜 냄새의 종류에 따른 각각 특이한 감도를 체크하는 2개의 반도체 가스센서를 이용하여 냄새의 강도나 냄새의 경향, 그리고 식별정보 등을 판별하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의 고유한 자산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냄새측정기 대여시 주의해야할 OMX-SRM과 OMX-ADM 차이
냄새측정기 대여할 때 가장 적합한 모델은 일본 SHINYEI사의 OMX 시리즈를 추천하는데요. OMX 시리즈는 측정하고자 하는 냄새대상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OMX-SRM: 냄새의 경량을 수치화하여, 냄새의 상대적인 변화를 수치로 표시
OMX-ADM: 암모니아농도로 환산한 취기강도로 냄새의 상대적인 변화를 수치로 표시
OMX-TDM: 톨루엔 농도 등을 환산한 취기강도로 냄새의 상대적인 변화를 수치로 표시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현재 OMX-TDM은 제조사의 사정으로 중단이 되어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측정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개선하고 있지 않은가 추측하고 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냄새측정기를 대여하고자 할 때는 그 대상에 따라 정확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OMX-SRM을 선택하시는 것이 맞고, 축사, 병원, 요양시설 등 부패취에 대한 측정을 하고자 한다면 OMX-ADM을 선택하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냄새측정기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010-6233-588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리모델링 후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0) | 2020.05.28 |
---|---|
반지하 단점, 습기와 곰팡이, 냄새... 해결방법은? (0) | 2020.05.27 |
에어컨이 안시원해요? (0) | 2020.05.17 |
화장실 변기 똥냄새 심한 집 (0) | 2020.05.14 |
오래된 벽걸이 에어컨, 공기청정기로 활용하기 (0) | 2020.05.04 |